오다이바 린카이센 (お台場 りんかい線)



오다이바에 들어가는 전철은 두개 노선 밖에 없습니다. '유리카모메'라는 무인 전철과 '린카이센'이라는 지하철입니다.
유리카모메는 (제가 알기로) 구간당 요금이 일본에서 제일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릿지라는 긴 다리를 건너는데, 그 다리에 선로를 까는데 돈이 많이 들었던 탓일까요?


린카이센 또한 요금이 만만치않습니다.
다른 전철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이지만 유리카모메에 비하면 싼편이죠. 해저터널을 만들어서 선로를 깐탓인지 요금이 비쌉니다.





린카이센은 역이 8개밖에 없습니다.
사이타마로 가는 JR사이쿄센과 연결되어 있어서 길게 느껴지지만 린카이센을 관리하는 회사가 운영하는 구간은 8개역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역은 깨끗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먼지가 많은것이 흠이긴 하지만요.




린카이센 각 역에는 또, 일본의 역에서는 보기 힘든 IT스팟이 있습니다.
옛날 컴퓨터 갖다놓고 인터넷 사용할수 있도록 해놓은 지극히 평범한 것이지만, 그래도 요긴하게 쓰였던때가 많았습니다.

오다


이바에 가실때는 린카이센을 한번 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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