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5S 시제품 유출!

아이폰 5S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나봅니다.

여기저기서 아이폰5S에 관한 뉴스가 넘쳐나는데요.

6월 24일 Mac Rumors 에서 입수한 아이폰 5S의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Mac Rumors)


왼쪽이 아이폰 5S 오른쪽이 아이폰 5입니다.

화면크기가 커진다는 소문을 뒤로한채, 전체적인 디자인은 바뀌지 않은듯 합니다.

로직보드 (회로)를 봐도 크게 배터리의 위치라던가 카메라 심카드위치등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Mac Rumors에 의하면, 시제품의 분석결과 CPU가 A6에서 A7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iPhone 5S의 CPU는 A6 → A7 으로 업그레이드?

그렇게 추측하고 있는 이유는 CPU의 모델명입니다.


(사진 출처: Mac Rumors, iFixit.com)


위 사진에서 확인 할수 있듯이

아이폰5S 시제품(이라고 생각되는) 모델에 탑재된 CPU의 모델명은 "APL0698"입니다.

그런데 아이폰5의 CPU (A6)는 "APL0598", 아이폰 4S의 CPU (A5)는 "APL0498"입니다.

슬슬 감이 잡히시죠?^^;; 

이러한 이유로 A7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한것 같습니다.

뭐, 그도 그럴것이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때마다 CPU가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이번에도 당연히 바뀌겠죠?

문제는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1.2Ghz 쿼드코어가 아닐까하는 소문만 있을뿐입니다.


CPU에서 재밌는 부분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

위의 사진에서 점선으로 된 사각형에 표시된 문자열입니다.

(제조사 식별번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K로 시작하는 문자열이었는데, 

A7에는 N으로 시작하는 문자열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의 CPU는 삼성에서 만들어 왔었습니다.

그동안의 소문에는 

대만의 TSMC라는 회사가 아이폰의 CPU를 "iPhone 4S부터~", 4S가 출시된 이후로는, "iPhone 5부터~" 

제조한다는 말이 떠돌았습니다. 기술력이 안되는 이유로 제조를 못한다는 소문도 같이요.

그런데 이 "K"가 "N" 으로 바뀌면서,

Mac Rumors에서는 bye bye Samsung!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RAM은 1GB?

시제품에는 엘피다의 DRAM 1G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 5와 똑같은 용량입니다.

참고로, 아이폰 4에서  아이폰 4S로 넘어갈때도 메모리 용량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512MB)

그래서 이번 아이폰도 "아이폰6"이 아닌 "아이폰 5S"인가 봅니다.^^


듀얼 플래시!



위의 사진은 중국의 weibo에서 공개한 iPhone 5S의 카메라 부분과, 

Mac Rumors에서 입수한 시제품의 카메라 부분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똑같습니다.^^

두군데의 소스에서 확인한 카메라부분이 똑같다는 것은 그만큼 신빙성이 높다는 말인데요.

이전모델과 비교해보면 플래시 부분이 더 길어 졌습니다!

듀얼플래시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듀얼플래시를 쓰면 사진의 화질이 더 좋아진다고는 하는군요.


결론은?


"나와 봐야 안다"

입니다.^^;;


iOS7의 출시일이 9월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5S도 그와 같이 출시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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