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자친구의 거짓말을 알아내는 방법!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참 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연인에게 하는 거짓말, 

친구에게 하는 거짓말,

학생때 부모님께 문제집 산다고 돈을 받는 너무 뻔한 거짓말 등등,

다들 적지않은 거짓말을 하고 삽니다.


그런 거짓말들이 선의의 거짓말처럼 당해도 기분나쁘지 않은 거짓말이라면

몇번을 속아도 괜찮겠지만,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특히, 돈에 관련된 문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래서 오늘은 상대방이 거짓말을 할때 나타나는 행동에 대해서 몇가지 적어 보려고 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거짓말을 할때는 거짓말의 논리를 이어나가기위해 두뇌가 거짓말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뇌가 신체의 각부분에 내보내는 신호가 제한되며, 따라서 신체의 움직임에도 제약이 따릅니다.

거짓말을 할때 자주 나타나는 몸의 움직임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손, 발, 목 등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 
  •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기 싫어한다.
  • 손으로 코나 얼굴, 목, 입 등을 자주 만진다.
  • 눈을 많이 깜빡거린다.

이러한 행동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감정의 변화                                                        


거짓말을 할때는 감정이 변합니다.

겉으로는 아닌척을 해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자신의 감정까지 조절을 할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말과 표정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예를들면 선물을 받았을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오! 이거 멋지다!" 라고 말한후에 표정이 웃음가득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표정을, 감정을 콘트롤하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모양입니다.



    말투가 좀 이상한데?                                                       



거짓말은 사실이 아닌 일을 거짓된 논리로 포장된 말입니다.

당연히 그 거짓된 논리를 정당화하기위해서는 상대방이 의심하기전까지의 제한된 시간에

거짓 논리의 배경부터 사건의 결말까지 풀어가야합니다.

그러면 말을 버벅이는 경우도 있고, 평소보다 말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그리고 주로 이야기의 화제를 돌려버리는 경우도 허다하죠.



    너 거짓말 하고 있지?                                                       

위의 방법으로도 거짓말인지 구분을 못하겠다면,
다음 방법을 한번 써보세요!




→직접 물어보세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어제밤에 수상한 곳을 간것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크고 정확하게 물어보세요.
너, 어제밤에 뭐했어?

뭐?

라고 물어본다면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명히 알아들었습니다. '뭐?' 라고 물어보고 당신의 대답이 나올때까지의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서 거짓말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간접적으로도 한번 물어보세요.

또, 남녀관계의 예를 들어보겠는데요.

기분이 좋아보인다. 요새 좋은일 있어?

응? 왜?

라고 대답한다면 뭔가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난 진짜 결백하다고!                                                        

상대방에게 물어봤을때 나오는 대답이나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그런데 진짜 결백한 사람들은 
"너 거짓말이지?"
라고 물어봤을때 5초이내에 거짓말이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아, 또 왜그러는데?" 라든가
"응? 뭐라고?" 라는 대답이 나오면 거짓말을 한번 의심해보세요.





728x9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